김현수, 두 번째 타석 볼넷 출루 ‘2G 만에 출루 재개’

입력 2017-06-28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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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3경기 만에 다시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김현수(29,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김현수는 28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 주 토론토에 위치한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8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김현수는 상대 우완 선발 조 비아지니를 상대로 2회초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이어진 4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은 김현수는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했다.

한편, 이 볼넷으로 김현수는 2경기 만에 다시 출루 행진을 재개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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