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성 그룹 KARD(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가 7월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 ‘Hola Hola’로 정식 데뷔한다.
1일 0시 KARD의 공식 SNS 채널에는 커밍업 티저 이미지가 게재됐다. 블랙의 배경위에 컬러풀한 야자수 그림이 테두리를 이루고, ‘KARD 1ST MINI ALBUM HOLA HOLA’와 ‘2017.07.19’라는 문구를 통해 KARD의 앨범명과 데뷔일을 발표했다.
KARD의 데뷔 앨범이자 첫 번째 미니앨범인 ‘Hola Hola’는 스페인어로 ‘안녕’이라는 의미다. 이는 대중들에게 KARD라는 그룹으로 첫 선을 보이는 특별한 앨범인 셈이다. 아울러 ‘올라 올라’라고 읽히는 한국어 발음은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자는 중의적인 뜻까지 내포해 재미를 더했다.
KARD는 3단계의 데뷔 프로젝트 ‘오나나’, ‘돈리콜’, ‘루머’를 순차적으로 공개. KARD만의 유니크한 음악과 퍼포먼스로 발표한 곡들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전세계 음악팬들의 열렬한 지지 속 정식데뷔 준비를 마쳤다.
벌써부터 7월 19일 첫 번째 미니앨범 ‘Hola Hola’를 통해 KARD가 선보일 새로운 음악과 무대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사진제공=DSP미디어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