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오쾌남’ 게스트 출연…“역사 여행 떠난다”

입력 2017-07-01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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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오쾌남’ 게스트 출연…“역사 여행 떠난다”

개그우먼 김지민이 채널A ‘사심충만 오!쾌남’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사심충만 오!쾌남’은 역사를 배우긴 했으나, 기억하지 못하는 역사 교육의 1세대를 대표하는 다섯 남자들과 역사를 배울 기회가 적었던 이들이 함께 역사 명소를 다니며 먹고 놀고 배우고 느끼는 사(史)심충만한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김지민은 내일(2일) 방송되는 채널A ‘사심충만 오!쾌남’의 김성주, 안정환, 한상진, 조세호, 셔누까지 쾌남 군단과 함께 할 쾌걸로 등장해 군산으로 역사 여행을 떠난다.

방송을 앞두고 김지민이 ‘사심충만 오!쾌남’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지민은 ‘사심충만 오!쾌남’의 대본을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방송에 임하는 그녀의 다부진 태도를 엿볼 수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김지민이 일제 강점기 시절 흔적을 만날 수 있는 역사의 도시 군산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그녀가 일제 강점기 이야기를 듣던 중 눈물을 쏟는 장면이 포착돼 그 사연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촬영을 마친 김지민은 “쾌남 분들이 정말 ‘쾌남’스러운 면모로 편하게 대해주셔서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 또 이번 녹화를 통해 군산에 얽힌 역사에 대해서도 심도 깊게 알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방송을 보는 시청자 분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지민은 현재 SBS ‘토요일이 좋다-백종원의 3대천왕’,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MC와 패널로 출연, 유쾌한 입담과 탁월한 진행능력으로 종횡무진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쾌걸’로 분한 김지민의 활약은 내일(2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사심충만 오!쾌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JDB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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