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수현 “박명수 혼밥 장소? x줄 타니 빨리 가요”

입력 2017-07-01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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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김수현 “박명수 혼밥 장소? x줄 타니 빨리 가요”

MBC '무한도전' 김수현이 추리 예능을 접한 격한 소감을 전했다.

1일 '무한도전'에선 배우 김수현과 함께 하는 ‘찾아라 맛있는 밥차’ 그리고 멤버들이 선보이는 ‘진짜 사나이’편이 방송된다.

방송은 박명수가 거짓말을 할 때마다 밥차가 총 7대로 늘어나는 지난 이야기로 시작됐다. 멤버들의 예상대로 차를 갈아탄 박명수는 멤버들을 비웃으며 도망갔다. 곳곳에 흩어진 밥차 중 진짜 밥차를 찾기 위해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었다.

'명수가 혼밥하고 싶은 장소'를 묻는 첫 번째 질문에 양세형은 강서한강공원을, 하하는 난지캠핑장을 지목해 이동했다.

동시간에 박명수는 명수세끼 첫 끼를 시작했다. 그는 김수현에게 전화를 걸어 "서해안 쪽으로 와라"고 힌트를 줬고 자기 할 말만 하고 끊었다. 김수현은 "똥줄이 탄다"며 "조금 빨리 가주면 안되나"라고 추리 예능의 묘미를 솔직하게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무한도전’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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