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 송옥숙에게 “가짜 깁스, 사과하세요”

입력 2017-07-01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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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 송옥숙에게 “가짜 깁스, 사과하세요”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이유리가 송옥숙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1일 '아버지가 이상해' 35회에선 깁스 사건 이후 별거를 선택한 변혜영(이유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정환(류수영)과 변혜영은 화해하고 재결합을 약속했다. 이후 변혜영은 오복녀(송옥숙)을 찾아가 "사과를 해달라"며 "계약서 내용을 잘 지켜달라. 그렇다면 내가 남편의 분가 의사를 막아보겠다"고 설득했다.

이에 오복녀는 "날 협박하니"라고 물었고, 변혜영은 "네. 버릇없어 보일지도 모르지만 가짜 깁스로 화가 나 있다. 어머니는 며느리한테 그게 할 행동이라고 생각하나"라고 반박했다.

결국 오복녀는 계약서 내용을 따르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아버지가 이상해’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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