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개봉을 앞두고 압도적 예매율 1위를 차지,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주역의 등장을 알리고 있다.

7월 5일 개봉을 앞두고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이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아이언맨’에게 발탁되어 ‘시빌 워’에서 활약을 펼치며 어벤져스를 꿈꾸던 ‘스파이더맨’이 세상을 위협하는 강력한 적 ‘벌처’에 맞서 진정한 히어로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진흥위원회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개봉을 2일 앞둔 7월 3일 56.1%의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지난주 개봉한 ‘박열’에 비해 5배가 넘는 수치. 마블 세계관으로 돌아온 ‘스파이더맨’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이 반영된 수치인 것으로 예상된다.

2일 직접 한국을 방문한 톰 홀랜드, 제이콥 배덜런, 그리고 존 왓츤 감독의 완벽한 팬서비스와 더불어 3일 기자회견까지 홍보를 톡톡히 하고 가 향후 흥행 성적 또한 주목되고 있다. 7월 5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