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티캐스트

사진제공│티캐스트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즌7’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 측에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왕좌의 게임’에 참여한 한 제작진은 이번 시즌의 액션 신에 대해 “지난 시즌의 액션 장면을 모두 ‘소꼽장난’처럼 보이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시즌은 상상조차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왕좌의 게임’ 팬들은 이번 시즌이 단 7개의 에피소드만 이뤄지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다. 그러나 제작진 측은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이 드래곤을 사용하는 장면이 많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해 불만을 잠재웠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전보다 더 많은 드래곤을 사용하는 액션이 있다. 정말 멋지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