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초인가족 2017’

사진 | SBS ‘초인가족 2017’


SBS 월요 미니드라마 ‘초인가족’이 3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초인가족’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초인\'이라는 주제 아래에 평범한 회사원, 주부, 학생들의 이야기를 웃음과 감성, 풍자를 통해 그려냈다. 이 시대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그리며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 시대의 아버지이자 40대 가장을 대표하는 ‘만년과장’ 나천일(박혁권)이 지난 방송에서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3일 마지막 방송에서 ‘초인가족’만의 밝은 풍자를 통해 어떤 결말을 이끌어 낼지 주목된다.

시청자들에게 짠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초인가족 2017’은 3일 오후 39회와 40회 연속방송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김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사진 | SBS ‘초인가족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