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G시네마’ 매니아 이벤트 진행

입력 2017-07-04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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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가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한국 다양성 영화 상영 환경의 개선과 다양성영화 산업의 육성을 위해 손을 잡고 운영 중인 ‘G시네마’가 관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다양성 영화를 즐겨보는 관람객을 위한 경품 이벤트인 ‘G시네마 매니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G 시네마 매니아’ 이벤트는 7월 31일까지 1차, 8월 1일부터 31일까지 2차로 진행되며 참여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2017년형 아이패드, 2등 2명에게는 씨네21 1년 정기구독권, 3등 60명에게는 영화관람권을 제공한다.

7월의 상영작은 ‘델타 보이즈’, ‘마리안느와 마가렛’, ‘파란나비효과’, ‘올 리브 올리브’, ‘재꽃’, ‘용순’ 등 여섯 작품으로 ‘G 시네마 매니아’를 위한 전용할인쿠폰을 다운받아 관람할 수 있다. 이벤트는 G 시네마 상영작 관람 후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탬프를 찍기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스탬프의 개수에 따라 당첨 확률이 올라가게 된다. ‘G시네마 매니아’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G 시네마(G CINEMA)’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롯데시네마가 다양성영화 산업의 기반 육성과 진흥 및 우수 영상물 상영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특별 상영관으로 지난 3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영화감독과 교수 및 영화계 인사들로 구성된 다양성영화 프로그램운영위원회의 협의에 따라 상영작을 선정하며, 선정된 영화는 경기도 소재 롯데시네마 3개관인 라페스타, 부천, 안양일번가에서 1일 2회차로 상영한다.

롯데시네마는 “한국 영화 산업의 중요한 기반이 되는 다양성영화 산업의 육성 및 상영 환경 개선을 위한 ‘G 시네마’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다양성 영화를 사랑해 주시는 많은 관람객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더 많은 고객들이 다양성 영화를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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