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썰전’ 박형준, 전원책 넘어설까…6일 본격 등장

입력 2017-07-05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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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박형준, 전원책 넘어설까…6일 본격 등장

JTBC ‘썰전’에 전원책 변호사의 후임으로 박형준 교수가 새로운 보수 논객 패널로 출연해 유시민 작가와 첫 설전을 벌인다. 이들은 ‘국민의당 제보 조작 파문’과 ‘첫 한미 정상회담’ 등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과거 ‘참여정부’ 시절 장관을 역임한 유시민 작가와 ‘MB정부’ 정무수석을 역임한 박형준 교수는 각자가 일했던 정권을 예로 들며 긴장감 있게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를 지켜보던 김구라는 “(앞으로) 두 분의 토론 재미 포인트를 위해 옛날 일을 쓱쓱 긁어내야겠다. (오늘 것 말고) 몇 개가 더 나올 것 같다“고 이야기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러자 유시민은 “가끔씩 서로 뒤통수를 치는 것도 괜찮죠?”라고 맞장구를 쳐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김구라, 유시민 작가, 박형준 교수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썰전’은 6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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