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서정 대표 “안성기·임권택 관에 이어 박찬욱 관 생긴다”

입력 2017-07-18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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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오픈한 CGV용산아이파크몰에 감독 ‘박찬욱’ 관이 생긴다.

18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CGV 영화 산업 미디어 포럼에서 서정 대표는 “리뉴얼한 용산 CGV에는 압구정과 서면에 있는 안성기, 임권택 관에 이어 박찬욱 관이 생긴다” 고 말했다.

‘박찬욱 관’은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인 박찬욱 감독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다음 헌정관이자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인 CGV아트하우스 상영관이다.

헌정관 수익금 중 일부를 한국독립영화에 후원하여 한국영화에 기여한 헌정인의 정신을 이어나간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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