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청’ 임성은 “부모님, 나와 함께 아파하셨다” 눈물

입력 2017-07-19 0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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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임성은 “부모님, 나와 함께 아파하셨다” 눈물

‘불타는 청춘’ 임성은이 자신의 과거를 이야기하며 눈물을 보였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강수지와 임성은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임성은은 과거 자신이 연예계를 데뷔할 당시를 언급하며 “부모님이 많이 반대를 하셨다”고 말했다. 또 그는 “92년도에 솔로 앨범을 냈었다. 근데 망했다”고 회상했다.

강수지는 “어제 아버지랑 통화하는 걸 보니 깍듯하더라”라고 말했고, 이에 임성은은 “내가 뭘 하고 싶다고 하면 아버지는 그냥 다 하게 해주셨다. 지지해주셨다. 근데 여러 번 결과가 좋지 않아 아파하면 아버지, 어머니도 같이 아파하셨다”고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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