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측 “‘브라보 마이 라이프’ 최종 조율 중” [공식입장]

입력 2017-07-20 08:2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정유미가 주말극 여주인공으로 나설까.

20일 한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정유미가 10월 첫방송되는 SBS 주말특별극 ‘브라보 마이 라이프’ 여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방송국 조연출과 7년째 데뷔를 못 하고 있는 연기자, 안하무인의 절대 강자 세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정효 PD가 연출하고 정지우 작가가 대본을 맡는다. 정유미는 장학금을 받기 위해 겨울 인서울 학벌을 가진 뒤 방송고시를 패스한 조연출 하도나를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정유미의 소속사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제안받고 검토 중이다. 최종적으로 조율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언니는 살아있다’ 후속으로 오는 10월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