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박수홍, 딸 뻘 우주소녀 수빈에 용돈 건네

입력 2017-07-23 2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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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수빈이 ‘미우새’에 깜짝 등장해 박수홍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박수홍의 가수 데뷔 무대 뒷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수빈은 데뷔를 앞둔 박수홍에게 찾아가 우주소녀 CD를 건넸다. 이어 “아빠에게 말씀 많이 들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수홍은 한참 기억을 더듬은 후 수빈이 아는 동생의 딸이라는 걸 알게 됐다. 이후 그는 “아빠가 나 장가 안가고 이러고 사는 걸로 뭐라고 안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수홍은 딸 뻘인 수빈에게 아껴둔 용돈까지 건네며 아빠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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