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2017’ 3화 예고, 김세정 ‘학생X’ 찾을 수 있을까?

입력 2017-07-24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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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TV ‘학교2017’ 캡처

KBS2 '학교2017‘에서 김세정의 학생X 찾기 도전이 그려진다.

21일 포털 사이트를 통해 ‘학교2017’의 3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상벌점 신고 부상자’를 시행하는 금도고의 모습이 담겼다. 학생들은 벌점이 두려운 나머지 크게 동요할 것으로 예고돼 긴장감을 더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학생들은 상점을 얻고 벌점을 면하기 위해 유빛나(지헤라)에게 핸드폰을 들이밀며 사진을 찍었다. 무슨 연유로 빛나가 두려운 표정을 짓고 있는지 관심이 쏠렸다.

같은 시각 금도고 교장은 라은호(김세정)에게 “너한테 엄청난 기회를 줄까?”라고 묻는다. 은호는 “분명 약속하셨죠. X 잡아오면 벌점 다 없애준다고”라고 비장한 표정으로 복도를 걸어갔다. 은호가 학교를 뒤집어 놓은 범인인 학생X를 찾아 정상적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이어진 영상에선 현태운(김정현)이 부러진 시계를 들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들고 있는 시계는 학생회장인 송대휘(장동윤)와 같은 시계로, 함께 공개된 과거 사진에는 두 사람이 현재의 살벌한 분위기와는 달리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활짝 웃고 있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둘 사이에 어떠한 과거가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학교2017’은 매주 월, 화 오후 10시 방송된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네이버TV '학교2017'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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