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MIA전 2번-RF 선발… 10G 연속 출루 도전

입력 2017-07-25 0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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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25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카를로스 고메즈-우익수 추신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1루수 마이크 나폴리.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포수 조나단 루크로이-좌익수 노마 마자라-중견수 델리노 드쉴즈가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왼손 마틴 페레즈.

이에 맞서는 마이애미는 중견수 크리스티안 옐리치-좌익수 마르셀 오수나-포수 J.T. 리얼무토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왼손 아담 콘리.

추신수는 마이애미 선발 콘리와 맞대결을 펼친 경험이 없다. 추신수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48와 14홈런 OPS 0.770 등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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