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카드 대신 ‘손바닥 결제’하세요

입력 2017-07-27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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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롯데카드 ‘핸드페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카드

롯데카드, 정맥인증 핸드페이 서비스

롯데카드가 26일 롯데마트 월드타워점과 서울 잠실·소공동 인근 세븐일레븐 7개 점에서 손바닥 정맥으로 본인을 인증, 결제하는 ‘핸드페이’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람마다 다른 정맥의 혈관 굵기나 선명도·모양 등의 패턴을 이용해 사람을 판별하는 정맥인증 결제 서비스로, 손바닥 정맥 정보를 암호화된 난수값으로 변환해 롯데카드에 등록한 후 결제 시 간단한 손바닥 인증만으로 본인 확인 및 물품 결제가 가능한 기술이다. 카드·현금·모바일 등 결제수단이 일체 필요 없다.

5월 롯데월드타워 입주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스마트 편의점 ‘세븐일레븐 시그니처’에 처음 적용했고, 이번에 일반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올해 안에 롯데 계열사 주요 매장에 1000여 개 핸드페이 전용단말기를 설치하는 등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측은 “롯데카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수도권 21개 롯데카드 센터에 방문해 정맥 정보만 등록하면 모든 가맹점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며 “현금, 카드, 휴대전화 없이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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