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X 추신수, MIA전 1번-DH… 12경기 연속 출루 도전

입력 2017-07-27 0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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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팀의 연승을 이끌 선두타자로 나서 12경기 연속 출루 행진에 도전한다.

텍사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지명타자 추신수-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우익수 노마 마자라-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1루수 마이크 나폴리.

이어 하위 타선에는 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포수 조나단 루크로이-좌익수 조이 갈로-중견수 드류 로빈슨이 자리했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다르빗슈 유.

이에 맞서는 마이애미는 중견수 크리스티안 옐리치-좌익수 마르셀 오수나-포수 J.T. 리얼무토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호세 우레나.

추신수는 우레나와 맞대결 경험이 없다. 추신수는 지난 26일 2안타(2루타 1개)와 2타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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