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플리 시즌2’ OST, 김나영이 대미 장식…오늘 공개

입력 2017-07-28 0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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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플리 시즌2’ OST, 김나영이 대미 장식…오늘 공개

청춘의 러브스토리를 실감나게 담아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해 화제가 된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 시즌2’가 애절한 감성의 ‘차트 다크호스’ 김나영의 목소리로 OST의 대미를 장식한다.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시즌2(이하 ‘연플리 시즌2’)’ 측은 오늘(28일) 오후 6시, 드라마의 마지막 OST인 김나영의 ‘그럴걸’을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그럴걸’은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 현승이 이별 후 느끼는 절절한 감정을 담아낸 노래다.

누구나 한 번쯤 느껴 봤을 이별 후의 시리고 아픈 마음을 김나영 특유의 애절한 음색으로 불러 많은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그럴걸’은 감각적인 프로듀싱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 낸 ‘히트 메이커’ 박근태가 작업을 맡았다.

또한 스타 작사가 김이나 특유의 섬세한 노랫말이 더해져 명품 OST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그럴걸’의 뮤직비디오 역시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한다.

‘연플리 시즌2’의 주요 장면들은 물론, 드라마의 여섯 주인공들의 슬픈 장편들이 고스란히 담겨 감동을 극대화 한다.

‘그럴걸’은 그 동안 선보여왔던 ‘연플리’ OST들과는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그동안의 OST들이 ‘연플리 시즌2’ 속 달달한 장면을 극대화 시켰다면, ‘그럴걸’은 이별 후의 감정을 그려내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

‘연플리 시즌2’는 앞서 브라더수와 유연정이 부른 ‘서툰 고백’, 폴킴이 부른 ‘있잖아’ 등을 OST로 발매하며 음원 차트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특히, 폴킴의 ‘있잖아’는 주요 음원 차트 10위권에 진입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OST에 대한 기대감 역시 커지고 있다.

‘연플리 시즌2’는 대학교 캠퍼스에서 피어나는 청춘 남녀의 사랑을 그려낸 10부작 웹드라마다.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스토리와 실감나는 감정 묘사로 큰 공감을 이끌어내며 10대와 20대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공개됐던 ‘연플리 시즌1’ 역시 에피소드 당 적게는 200만 회에서 많게는 600만 회를 훌쩍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대만, 베트남, 홍콩, 태국 등 해외 팬들에게도 정식 공개돼 글로벌 조회수가 1억 뷰에 달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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