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오늘, MBC 개편 첫 스페셜 방송 스타트

입력 2017-07-29 0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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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가 MBC 개편 첫 날인 오늘(29일) 스페셜 방송을 한다.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28일 방송 분을 재구성한 스페셜 편을 편성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싱글 라이프를 공개해 꾸밈없는 매력을 보여주는 관찰 예능으로, 고정 멤버들의 찰떡 케미와 예능에서 잘 볼 수 없었던 스타 게스트를 섭외하며 2013년 첫 방송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나 혼자 산다'는 MBC 대표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으며 최근 미친(?) 섭외력과 높아진 화제성으로 시청률이 급상승하고 있다.

특히 어제 방송된 여름방학 특집 '여름 나래 학교' 두번째 편은 전현무, 박나래, 한혜진, 이시언, 기안84, 헨리 등 멤버들의 고른 활약에 금요일 밤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두 자리 수 시청률을 연이어 기록하고 빅뱅 태양의 출연 섭외를 확정 짓는 등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스페셜 방송은 기존에 방송됐던 본격 입덕 방송 '오빠생각'이 월요일 밤 시간으로 이동하여 공백이 생긴 시간대에 편성돼 주말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지고, 아쉽게 본방송을 놓친 애청자들에게는 다시 찾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새롭게 단장하는 MBC 개편의 첫 스타트를 끊는 '나 혼자 산다' 스페셜 방송은 오늘(토) 오후 4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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