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유재명, 건물서 투신 자살 ‘충격’

입력 2017-07-30 2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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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비밀의 숲’ 유재명이 건물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tvN ‘비밀의 숲’(극본 이수연, 연출 안길호) 최종화인 30일 방송에서는 이창준(유재명 분)이 진실을 밝히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창준은 이윤범(이경영 분)에게 자신이 윤과장을 사주해 박무성(엄효섭 분)을 죽이고, 김가영(박유나 분)을 상해했음을 밝힌 뒤 황시목(조승우 분)에게 특정 장소에서 만나자고 했다.

이창준은 황시목에게 진실을 털어놨다. 이창준은 한조물류가 불법증여에 이용될 회사라는 사실을 모른 채 박무성을 한조물류에 소개시켜줬다. 이창준은 “그것이 딱 하나 후회된다”며 “왜 이렇게 일찍 왔느냐”고 말한 뒤 건물에서 뛰어내렸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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