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 어게인’ 유희열-윤도현 “매일 녹음할 줄 알았는데…” 초심 되새겨

입력 2017-07-30 2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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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비긴 어게인’ 윤도현과 유희열이 초심을 되새겼다.

JTBC ‘비긴 어게인’ 30일 방송에서 윤도현과 유희열은 리버풀 공연을 앞두고 버스킹 연습을 했다.

그때 옆집에서 벽을 두드리며 소리를 줄여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윤도현과 유희열은 ‘음소거 연습’을 이어갔다.

유희열은 “우리 옛날에 연습실 없고 그럴 때 이렇게 연습했다. 그때는 연습실을 갖는 게 꿈이었다. 근데 지금은 연습실이 있어도 안 하지 않냐. 녹음실 있으면 매일 녹음할 줄 알았는데…”며 반성했다.

윤도현 역시 이에 “‘비긴 어게인’이 초심을 유지하는 방송이다. 완전히”라고 말했고 유희열도 “프로그램 이름을 잘 지었다 ‘비긴 어게인’”이라며 맞장구를 쳤다.

한편 ‘비긴 어게인’은 한국 가수들이 해외로 떠나 '버스킹'이라 불리는 길거리 공연을 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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