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많하당' 자이언트 핑크 "데이트 폭력 당해 아스팔트에 갈린 적 있다"

입력 2017-07-31 23:0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동아닷컴]

'할많하당'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학창시절 데이트 폭력을 당한 아픔을 털어놨다.

자이언트 핑크는 31일 오후 방송된 온스타일 토크콘서트 '할많하당'(할 말이 많으면 하는 게 당연하지)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자이언트 핑크는 "학창시절 데이트 폭력을 당했다. 남자친구와 몸싸움이 일어났는데 내가 아스팔트에 갈렸다. 그때 당시엔 이런 이슈가 많지 않았다. 부모님한테도 쉽게 말하지 못하겠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얼마 전에도 실시간 검색어에 데이트 폭력 이슈가 1위로 올랐었다. 연애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