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엣지] ‘비스’ 하리수, 이혼 후 첫 심경고백 “여전히 사이 좋다”

입력 2017-08-01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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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 하리수, 이혼 후 첫 심경고백 “여전히 사이 좋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하리수와 김기수가 자신의 근황과 솔직한 심경을 공개할 예정이다.

1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는 하리수, 길건, 김기수, 낸시랭, 장문복 5인방이 출연! 울고 웃는 진한 사이다 토크를 선보인다.

제작진에 따르면 7년 만에 국내 공식 예능 컴백에 나선 하리수는 온라인에 근황 사진이 뜰 때마다 불거지는 성형 의혹에 대해 솔직히 입을 열었다. 성형에 대한 오해는 물론, 실제 성형 부위를 속 시원하게 털어 놓은 것.

또한, 지난 6월 미키정과 결혼 10년 만에 협의 이혼 후 첫 심경고백을 전하기도 했는데 “여전히 사이가 좋다. 지금도 연락하는 사이”라며 불화로 인한 이혼설을 일단락 시켰다. 또한 이혼을 하게 된 결정적 이유를 밝히는 것은 물론, 미키정에 대한 속마음을 메시지로 전해 스튜디오에 애잔한 기운을 감돌게 했다. 하리수의 솔직한 이혼 심경 고백은 오늘 8월 1일(화) 저녁 8시 30분 ‘비디오스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기수는 과거 성추행 혐의 논란으로 소송 기간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그때 얻은 화병으로 대인기피증과 반신마비까지 왔던 사실을 고백했다. 김기수는 무죄 판결 이후, 바로 방송가에 복귀할거라고 믿고 있는 어머니에게 자신의 상태를 보여줄 수 없어 발병 직후에도 이틀간 방 안에 숨어지낸 안타까운 사연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또 최근 토탈 조회수 7000만 뷰를 돌파! 뷰티 유튜버로서 꽃길을 걷고 있는 김기수는 네티즌들을 사로잡은 특급 뷰티 꿀팁을 공개했다. 또한 힘든 시절 자신이 받은 트로피에 붙어 있는 금딱지까지 팔아 생활비를 충당할 정도로 생활고를 겪었지만, 뷰티 유튜버로 재기에 성공한 이후 몰라보게 풍족해진 생활을 고백하기도 했다.

하리수, 길건, 김기수, 낸시랭, 장문복, 톡톡 튀는 5인방의 입담 대결은 1일 ‘비디오스타’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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