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 잘하세요”…제시, 악플러들 향한 일침…‘걸크러시 폭발’

입력 2017-08-01 17:4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 제시 인스타그램

사진 | 제시 인스타그램

래퍼 제시가 악플러들에 일침을 가했다.

제시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Excuse me but who is you? (미안한데 누구시죠?)”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파격적인 금발 머리를 한 제시는 종아리를 덮는 레이스업 샌들로 개성 있는 패션을 선보였다. 팔에 있는 작은 문신이 그녀의 섹시한 카리스마를 돋보이게 한다. 특히, 제시는 턱을 괸 채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걸크러쉬의 대명사’다운 면모를 뽐냈다.

제시는 게시물에 “#mindyaown #ilovemybikinis #ilovemytubetops (#너나잘하세요 #난내비키니를사랑해 #내튜브탑도사랑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튜브탑과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공개한 적 있는 제시는 일부 누리꾼들로부터 “너무 과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제시는 “#너나잘하세요”라는 해시태그로 악플러들에 반격하며 팬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했다.

누리꾼들은 “속 시원하다”, “사랑해요 언니”, “악플 신경 쓰지 마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시는 지난달 13일 첫 번째 미니앨범 ‘UN2VERSE'를 발매해 타이틀곡 ’Gucci'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제시 인스타그램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