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최종훈-손연재·유이-강남 커플 결별

입력 2017-08-02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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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FT아일랜드 최종훈-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가수 강남-연기자 유이(왼쪽위부터 시계방향). 동아닷컴DB

공개 연애에 대한 부담이 컸던 탓일까. FT아일랜드의 리더 최종훈(27)과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23),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연기자 유이(29)와 가수 강남(30)이 각각 열애 4개월·3개월 만에 결별했다.

1일 최종훈은 일본에서 열린 팬미팅에서 “상대가 많은 부담을 느꼈다. 남녀 사이에 헤어지고 만나는 것은 당연하다. 한층 더 성숙해지겠다”며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이제 슬프지도 않고 덤덤하다”고 말했다.

강남의 소속사 측은 결별 이유에 대해 “각자 바빠진 활동과 스케줄로 인해 자연스럽게 소원해져 헤어졌다. 동료 사이로 지내기로 했다”며 “그 외의 내용은 개인적이 사생활이라 언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앞서 7월 중순 연인 사이를 인정했다. 당시 “연인이 아니고, 친한 동료”라며 관계를 부인하다가 자신들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자 순순히 인정해 아쉬움을 남겼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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