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 정유석이 김광규와 곽진영의 모습을 보고 부부라고 표현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 친구 정유석이 등장해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정유석은 “말벌이 나타났다”는 강수지의 말에 곧바로 달려가 벌레를 잡았다. 또 커피를 마시고 싶다는 여성 멤버들의 요구에 얼음을 깨 빙수 기계로 커피를 만들기도 했다.
이에 김광규 역시 커피를 마시기 위해 나섰고, 그가 커피를 타는 모습을 본 곽진영은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이 모습을 본 정유석은 “두 사람을 보니 마치 15년 차 부부의 집들이에 온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