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만명 사랑받은 ‘박열’ 안방극장으로…3일 VOD 서비스 오픈

입력 2017-08-02 09: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영화 ‘박열’이 8월 3일(목), IPTV와 디지털 케이블 VOD 동시 상영 서비스를 시작한다.

‘박열’은 1923년 도쿄, 6천 명의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영화. 2일까지 235만4631명이 관람한 이 작품은 3일(목)부터 IPTV와 케이블 TV VOD 및 각종 온라인, 모바일 채널을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영화 ‘박열’은 이준익 감독의 탁월한 연출력, 실화가 전해주는 진정성과 뜨거운 감동의 메시지, 이제훈, 최희서 등 배우들의 호연, 영화적인 재미까지 아우르며 폭발적인 입소문 열풍을 일으켰던 2017년 최고의 화제작이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등 경쟁작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작품성은 물론 흥행성까지 입증하며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준 ‘박열’의 IPTV와 케이블 TV VOD 서비스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은 물론, 재관람을 원하는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조선 최고의 불량 청년 ‘박열’과 ‘박열’의 신념적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가 전해주는 유쾌하고 통쾌한 이야기로 한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영화 ‘박열’은 Olleh TV, B TV, U+ TV 등 IPTV와 케이블 TV VOD (디지털케이블), 티빙, 네이버 N스토어, 곰TV, POOQ 포함 48개 주요 사이트 및 옥수수, 원스토어, Google Play Store 등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8월 3일(목)부터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