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하, 현 소속사와 재계약…‘당잠사’‘감빵’으로 달린다

입력 2017-08-14 08: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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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하, 현 소속사와 재계약…‘당잠사’‘감빵’으로 달린다


배우 신재하가 현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14일 인넥스트트렌드 측은 “신재하가 데뷔 때부터 첫 연을 맺은 현 소속사와 인연을 이어나가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신재하가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재하는 2012년 인넥스트트렌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처음 인연을 맺었고 이후 영화 ‘거인’, SBS 드라마 ‘피노키오’, ‘원티드’, KBS 2TV ‘페이지 터너’, 웹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손의 흔적’ 등 쉴 새 없이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신재하는 사전제작된 SBS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 출연하여 지난달 촬영을 모두 마치고 9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신원호 PD의 신작 드라마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도 캐스팅돼 바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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