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추추트레인’ 추신수(35, 텍사스 레인저스)가 3경기 연속 2번 타순에 배치됐다. 3경기 연속 타점을 노린다.
텍사스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델리노 드쉴즈와 지명타자 추신수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엘비스 앤드러스-3루수 아드리안 벨트레-우익수 노마 마자라.
이어 하위 타선에는 1루수 조이 갈로-2루수 루그네드 오도어-중견수 드류 로빈슨-포수 브렛 니콜라스가 자리한다. 선발 투수는 오른손 타이슨 로스.
이에 맞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1루수 호세 어브레유-지명타자 니키 델모니코-우익수 아비세일 가르시아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레이날도 로페즈.
추신수는 로페즈와 맞대결 한 경험이 없다. 추신수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50과 14홈런 53타점, 출루율 0.366 OPS 0.755 등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