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 ‘쇼미6’ 우원재와 훈훈샷…“원재가 환하게 웃었다”

입력 2017-08-18 14:3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사진 | 그레이 인스타그램

사진 | 그레이 인스타그램

가수 그레이가 Mnet '쇼미더머니6(이하 쇼미6)‘에 출연 중인 우원재와 깜짝 친분을 과시했다.

그레이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재가 환하게 웃었다.^^ #brainswords"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우원재와 그레이는 녹음실로 추정되는 곳에서 ‘인증샷’을 찍은 모습. 두 사람의 의외의 친분에 시선이 집중됐다. 우원재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비니’를 착용하고 강렬한 눈빛을 발산했고, 그레이는 남다른 스웨그를 뽐내며 브이(V) 포즈를 취해 보였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선 우원재가 쉽게 볼 수 없던 희미한 미소를 짓고 있어 시선을 압도했다. 그레이도 우원재의 표정에 놀란 듯 “원재가 환하게 웃었다”라는 멘트를 작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다른 유머감각을 선보인 그레이는 힙합계의 대표 꽃미남다운 훈훈한 미모를 자랑하며 여심을 훔쳤다.

누리꾼들은 “정말 환하게 웃었다”, “무슨 조합이지?”, “오늘은 쇼미하는 날”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그레이는 18일 오후 6시에 공개되는 로꼬의 새 앨범 타이틀곡 ‘Summer Go Loco' 피처링에 참여했다.

최문교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그레이 인스타그램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