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로버트 패틴슨 “인기? 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냐”

입력 2017-08-19 12: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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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인기? 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아냐”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작품 흥행에 대해 이야기했다.

로버트 패틴슨은 최근 CBS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하는 작품들은 주로 돈을 벌지 못한다. (홍보 등을 할) 돈이 없기 때문이다. 그나마 몇몇 작품들은 내 ‘이름값’ 덕분에 투자가 되기도 한다. 작은 영화에는 그렇다. 하지만 이마저도 최근에는 쉽지 않다. 흥행작이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간혹 생각한다. 내 운이 다 된 것이 아닌가 하고 말이다. 꼭 안 좋은 일이 생길 것 같은 불길한 기분도 든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자신을 믿고 써준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 로버트 패틴슨은 “인기에서 내려와야 하는 것을 안다. 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니다”면서도 “배우라는 직업은 흥미로운 늘 새롭다”고 배우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로버트 패틴슨은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일약 전세계 스타덤에 올랐으나, 이후 이렇다 할 대표작인 없는 상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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