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2분’ 토트넘, 첼시에 1-2 패배

입력 2017-08-21 0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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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손흥민(25)이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손흥민은 2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18 EPL 2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23분 교체 투입돼 22분간 활약했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마르코스 알론소에게 프리킥 선제골을 허용한 뒤 후반 36분 에릭센이 찬 공이 바추아이의 머리에 맞고 들어가며 동점이 됐지만 후반 43분 알론소가 다시 득점하며 승점 3점을 내줬다.

교체 투입된 손흥민은 이렇다 할 활약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지난 13일 뉴캐슬과의 개막전 이후 두 경기 연속 경기에 출전하며 신태용호 합류를 앞두고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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