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현빈 지원사격”…미리 듣는 S.I.S 데뷔 앨범

입력 2017-08-21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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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빈 지원사격”…미리 듣는 S.I.S 데뷔 앨범

6인조 신인 걸그룹 S.I.S(에스아이에스)의 데뷔곡을 살짝 들어볼 수 있는 스페셜 영상이 공개됐다.

S.I.S(지해, 달, 민지, 앤, 세빈, 가을)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일 공식 SNS를 통해 S.I.S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느낌이 와’ 수록곡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S.I.S의 모습이 담긴 앨범 단체 재킷 이미지와 함께 풋풋하고 소녀소녀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신곡들의 하이라이트 부분이 각 트랙당 약 20초씩 담겨 있다.

가장 처음 흘러나온 곡은 S.I.S의 데뷔를 알리는 타이틀곡 ‘느낌이 와’로, 첫사랑에 빠진 소녀의 기분을 상큼하게 표현한 멜로디와 보컬이 듣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는다.

더불어 예쁘고 쉬운 멜로디와 앙증맞은 가사의 케미가 인상적인 2번 트랙 ‘아야!’, 멤버들의 뛰어난 가창력이 돋보이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곡 ‘나의 우주’까지 S.I.S의 데뷔 앨범에 수록된 총 3개의 트랙 하이라이트가 모두 베일을 벗으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워너비 여동생 걸그룹’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로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은 S.I.S는 최근 공식 SNS를 통해 개인 및 단체 포토, 셀프 PR 영상,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을 게재하며,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상태다.

특히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참여했던 권현빈이 타이틀곡 ‘느낌이 와’ 뮤직비디오에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지원사격에 나서는 등 S.I.S는 많은 이들의 기대와 관심 속에 가요계 첫 출격을 앞두고 있다.

멤버마다 각각 다른 워너비 여동생의 매력을 보유한 새로운 개념의 걸그룹 S.I.S의 데뷔 싱글 앨범 ‘느낌이 와’는 오는 2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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