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이’ 이시안, 슈퍼맨으로 변신…“아빠, 할 뚜 이따아!”

입력 2017-08-23 17: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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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수진 인스타그램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본명 이시안)가 ‘슈퍼맨’으로 변신했다.

23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슈퍼맨찌아니♥ #넌어느별에서왔니 #모델찌아니 #프로답게 #즐기면서멋지게촬영마무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 대박이는 광고 촬영 중 쉬는 시간에 ‘슈퍼맨’ 옷을 입고 귀여움을 뽐내고 있다. 이날은 ‘슈퍼맨 아빠’ 이동국을 대신하여 대박이가 직접 ‘슈퍼맨’이 된 것. 짧은 앞머리가 대박이의 깜찍함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대박이는 아빠 이동국과 함께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귀요미 안녕”, “진짜 슈퍼맨이네~”, “대박이도 저도 이동국 응원합니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동국은 최근 2018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과 우즈베키스탄전에 나설 대표팀 명단에 포함, 역대 두 번째 최고령 국가대표(만 38세)가 돼 화제를 모았다.

김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이수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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