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결혼’ 홍윤화♥김민기, 행복한 가득 커플화보 [화보]

개그우먼 홍윤화가 ‘화보 장인’으로 등극했다.

홍윤화가 8년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 김민기와 여성지 여성동아의 커플화보가 공개됐다. 특히 색다른 변신을 시도한 홍윤화에게 관심이 쏠린다. 넘치는 애정으로 촬영장에 핑크빛 바람을 몰고 온 홍윤화는 촬영이 시작되자 남다른 포즈로 팔색조 매력을 뽐내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고.

화보 속 홍윤화는 평소 볼 수 없었던 화려한 의상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우아한 여성스러움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귀여운 외모와 러블리함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녀의 반전 분위기가 신선함을 선사하고 있는 것. 이렇듯 고혹적인 자태와 깊은 눈빛으로 탄생한 완벽한 화보는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뿐만 아니라 홍윤화는 자타공인 ‘프로 사랑꾼’으로 개그계 대표 연애 유발자의 면모를 여실히 보여준다. 평소 털털하지만 남자친구 앞에서는 천상 여자인 그녀의 긍정마인드와 애교는 무뚝뚝했던 김민기의 성격까지 바꿔놓았다고. 이런 꿀 떨어지는 달달함으로 무장한 이들은 촬영장을 기분 좋은 에너지로 물들인다.

홍윤화가 의상을 한 벌씩 갈아입고 나올 때마다 김민기는 양봉업자 뺨치는 눈으로 “너무 예쁘다”며 무한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어 높은 굽의 신발을 신은 그녀에게 조심하라고 말했고 그의 다정한 배려에 홍윤화는 사랑스러운 미소로 화답했다는 후문. 그녀는 커플 촬영이 이어지자 애교 섞인 장난으로 김민기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등 살뜰히 남자친구를 챙기며 사랑 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깨닫게 한ㄷ.

한편, 홍윤화의 인터뷰와 화보는 여성동아 9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