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17/08/31/86096127.2.jpg)
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시즌 6승에 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후반기 2번째 홈런을 맞으며, 선취점을 내줬다.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 데이빗 페랄타를 상대로 2루 땅볼로 처리하며, 선두타자 출루를 봉쇄했다.
하지만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아담 로살레스에게 가운데 담장을 넘는 1점 홈런을 맞았다. 시즌 17호이자 후반기 두 번째 피홈런.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