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I 김현수, NYM전 6번-좌익수 선발… 4G 연속 안타 도전

입력 2017-09-06 0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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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최근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 중인 김현수(29,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4경기 연속 안타에 도전한다.

필라델피아는 6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뉴욕 메츠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필라델피아는 테이블 세터에 2루수 세자르 에르난데스-유격수 프레디 갈비스를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중견수 오두벨 에레라-1루수 리스 호스킨스-우익수 닉 윌리엄스.

이어 하위 타선에는 좌익수 김현수-3루수 JP 크로포드-포수 호르헤 알파로가 자리했다. 9번 타자이자 선발 투수는 벤 라이블리.

이에 맞서는 뉴욕 메츠는 3루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포수 트래비스 다노-좌익수 브랜든 니모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제이콥 디그롬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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