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등판] 1회 무실점… 6승 향한 경쾌한 출발

입력 2017-09-06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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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시즌 6승에 재도전하는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 LA 다저스)이 첫 회를 무실점으로 막으며, 경쾌한 출발을 알렸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 크리스토퍼 네그론을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후 류현진은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크리스 이아네타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A.J. 폴락을 삼진으로 잡아 한숨을 돌렸다.

이어 류현진은 ‘왼손 킬러’로 불리는 J.D. 마르티네스를 좌익수 플라이로 잡아내며, 실점 없이 1회 수비를 마무리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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