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백병원, ‘김수희 희망나눔콘서트 티켓’ 기부

입력 2017-09-06 13: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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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소외계층에 희망나눔콘서트 티켓 드려요.”

성수의료재단 인천백병원은 4일 인천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3000만원 상당의 ‘2017 김수희 희망나눔콘서트’ 티켓 700매를 기부했다. 티켓은 인천광역시 문화소외계층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수희 희망나눔콘서트는 9월16일 송림체육관에서 열린다.

인천백병원 백승호 병원장은 “인천의 원도심인 인천 중동구 지역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 다문화 가정 초청에 티켓이 사용되길 바란다”며 “상대적으로 문화취약지구인 지역에서 가수 김수희 씨와 함께 희망나눔콘서트를 하는 것은 사회공헌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백병원은 매년 쌀 1톤 기부, 연탄나눔, 지역주민을 위한 벼룩시장 등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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