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이웃집 스타’ 언론시사회에서는 김성욱 감독을 비롯해 한채영 진지희 등이 참석했다.
극중에서 테니스 선수를 꿈꾸는 ‘소은’ 역을 맡은 진지희는 “소은이가 테니스를 잘 쳐야 하고 화면을 통해서 잘 전달돼야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미라 코치님께 3개월간 훈련을 잘 받았다. 또 잘 치는 것도 자세가 중요해서 거기에 중점을 뒀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이웃집 스타’는 스캔들 메이커 톱스타 ‘혜미’(한채영)와 ‘우리 오빠’와의 열애로 그녀의 전담 악플러가 된 여중생 ‘소은’(진지희)의 한 집인 듯 한 집 아닌 이웃살이 비밀을 그린 코믹 모녀 스캔들. 9월 21일 개봉.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