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추블리네가 떴다’ 추사랑이 가축 배설물을 보고는 조용해졌다.
9일 ‘추블리네가 떴다’에서는 직접 가축들의 배설물 치우기에 도전하는 추사랑의 모습이 방송됐다.
추사랑은 장화로 갈아신고 가축 배설물을 치우러갔다. 하지만 추사랑이 서 있는 바로 그 곳이 배설물 천지였다. 추사랑이 배설물 위에 서 있는 셈이다.
몽골인들이 배설물을 여러가지 용도로 활동하는 전통에 따라 추사랑이 큰 임무를 맡은 셈이다. 추사랑은 청소 전 배설물 냄새로 괴로워했지만 엄마 야노시호의 "괜찮아"라는 말에 안심했다. 하지만 부쩍 말이 없어진 추사랑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추블리네가 떴다’ 방송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