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할리우드] 톰 크루즈, 홈즈♥폭스 열애 발표 후 첫 근황…“질투? 방긋”

입력 2017-09-10 10: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톰 크루즈, 홈즈♥폭스 열애 발표 후 첫 근황…“질투? 방긋”

톰 크루즈의 근황이 공개됐다.

스플래시닷컴은 8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의 한 비행장에서 포착된 톰 크루즈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는 전 부인이자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의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처음 공개되는 그의 모습이다.

사진 속 톰 크루즈는 밝은 모습으로 스태프 등을 반기고 있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6’ 촬영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하기도 했던 톰 크루즈는 평소와 다름없이 쾌활한 모습이다. 특히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의 열애설이 불거진 직후의 모습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앞서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는 4년여의 비밀 열애 끝에 공식 연인임을 선언했다. 하지만 톰 크루즈가 이들 사이를 질투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삼각관계 논란이 점화되기도 했다.



한 관계자는 “톰 크루즈는 케이티 홈즈가 자신과 이혼한 이후 제이미 폭스와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을 알고 있었다”며 “항상 두 사람의 관계를 질투했다. 두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꼈다”고 귀띔했다.

한편 케이티 홈즈와 톰 크루즈는 2012년 이혼했다. 슬하에 딸 수리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