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 이승엽.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은퇴를 앞둔 이승엽을 위해 삼성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는 16일 두산전부터 공식 은퇴식이 열리는 10월 3일까지 ‘Goodbye 36 시리즈’를 진행해 해당기간 홈구장을 찾은 관중들에게 선착순으로 ‘이승엽 홈런카드(5장)’를 증정한다. 평일 경기에는 선착순 1만명, 주말 경기에는 1만5000명까지 선물을 받을 수 있다. 5장의 홈런카드는 1~5번까지 순서가 있는데, 16일부터 매 경기 한 장씩이 증정되며 5장의 카드를 모두 모은 관중은 특별 제작된 ‘이승엽 버블헤드’를 받을 수 있다. 버블헤드는 5장의 홈런카드를 모두 모은 관중(선착순 3600명)과 이벤트 기간에 홈구장을 찾은 관중들 중 추첨(매 경기 1000명)을 통해 증정된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