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박스오피스] ‘살인자의 기억법’ 200만 돌파…주말 극장가 1위

입력 2017-09-18 0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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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박스오피스] ‘살인자의 기억법’ 200만 돌파…주말 극장가 1위

‘살인자의 기억법’이 승승장구 중이다. 주말 극장가를 휩쓰는 동시에 200만 관객 돌파라는 쾌거를 품에 안았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살인자의 기억법’이었다.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주말 정상을 지킨 ‘살인자의 기억법은’ 15일부터 17일까지 48만3219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06만3245명으로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2위부터 6위까지는 외화가 차지했다. 2위에 오른 신작 ‘베이비 드라이버’는 주말 33만7799명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42만1629명이다. 3위 ‘아메리칸 메이드’은 21만6273명을 ‘그것’은 11만9199명을 극장가로 불러모았다. ‘킬러의 보드가드’는 11만6463명의 선택을 받아 5위를 기록했다. ‘킬러의 보디가드’의 누적관객수는 149만6248명이다. 6위는 신작 ‘몬스터 콜’로 3만6148명을 쌓아올렸다.

올해 첫 천만 영화 ‘택시운전사’는 7위로 하락했다. 그럼에도 주말 3만3493명을 누적관객수에 추가하면서 총 1215만2884명의 기록을 달성했다. ‘청년경찰’ 또한 2만3253명을 만나 누적관객수 563만8839명을 이뤄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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