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듀2’ 박광현 “악역으로 ‘국민 쓰레기’ 됐다…많이 맞는다”

입력 2017-10-01 18: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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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광현이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악역을 연기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가수 휘성과 박현빈이 출연해 자신의 ‘스타판듀’를 찾았다.

이날 박현빈의 ‘스타판듀’에서는 리지, 박광현, 이기광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박광현은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악역을 맡아서 ‘국민 쓰레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밖에서 밥을 먹고 있으면 어디선가 등짝을 때리신다. 너무 못 됐다고 하신다.”라며 “하지만 실제로는 육아도 잘하고 아내에게 잘하는 가장이다. 연기는 연기니 그만 때려달라”고 말했다.

이어 2002년 앨범을 발매했던 것에 대해 “그 때는 연기자들이 유행처럼 앨범을 냈었다. 차태현 씨가 ‘아이 러브 유’를 내면서 소속사 사장님이 나도 하나 해야 된다고 해서 앨범을 냈던 적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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