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수 “딸 은서 美 유학, 난 기러기 아빠”

입력 2017-10-06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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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 “딸 은서 美 유학, 난 기러기 아빠”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는 배우 김응수가 출연해 “기러기 아빠다”라고 고백한다.

최근 드라마 촬영으로 눈코뜰 새 없이 바쁘게 활동 중인 국민배우 김응수. 그는 “딸 은서가 나보다 바쁘다”며 “나는 은서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서 용돈을 보내는 기러기 아빠다”고 토로한다.

김응수는 한국 문화를 미국에 알리겠다고 가야금을 들고 유학을 떠난 딸의 출국사진을 공개하며 쓸쓸한 미소를 지어 출연진들의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북한 사람들을 불러 모으는 핫한 장소, 북한의 ‘힙플레이스’ 사진이 공개된다. 또한 얼굴, 노래 등 뭐하나 빠지는 것 없이 완벽한 탈북 미남들이 대거 출연한다.

북한의 핫한 인기남들이 대출동하는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8일 일요일 밤 11시 채널A에서 공개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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