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를 앞세운 LA 다저스와 이에 맞서 우타자를 8명 배치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LA다저스와 애리조나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1차전을 치른다.
이날 다저스는 테이블 세터 진에 크리스 테일러(중견수)-코리 시거(유격수)를 배치했다. 중심타선은 저스틴 터너(3루수)-코디 벨린저(1루수)-야시엘 푸이그(우익수)가 이룬다.
하위 타선은 커티스 그랜더슨(좌익수)-야스마니 그랜달(포수)-로건 포사이드(2루수)-클레이튼 커쇼(투수)가 구성했다. 선발 투수로는 현역 최고의 투수 커쇼가 나선다.
반면 애리조나는 좌완 투수인 커쇼를 맞아 선발 라인업에 8명의 우타자를 배치하는 강수를 뒀다. 테이블 세터 진에는 데이빗 페랄타(좌익수)-A. J. 폴락(중견수)이 위치했다.
폴 골드슈미트(1루수)-J. D. 마르티네즈(우익수)-브랜든 드루리(2루수)가 중심타선을 이루고 하위타선에 아담 로살레스(3루수)-케텔 마르테(유격수)-제프 매티스(포수)-타이후안 워커(투수)가 이름을 올렸다. 선발 투수는 우완 타이후안 워커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