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5] 팝스타 리차드 막스 내한공연 취소

입력 2017-10-11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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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막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나우 앤드 포에버’ ‘라잇 히어 웨이팅’으로 유명한 팝스타 리차드 막스의 내한공연이 공연을 이틀 앞두고 취소됐다. 공연제작사 미디어얼스 측은 10일 “리차드 막스가 10월12일 인천 남동체육관을 시작으로 14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 예정이던 ‘로맨틱 콘서트’ 일정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공연 연기 사유에 대해서는 “리차드 막스와 공연주최사는 차질 없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에이전시 측에서 한국의 긴 추석 연휴 등을 미리 인지하지 못해 공연과 입국 관련된 자료 준비에 차질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공연 티켓은 빠른 시일 내에 전액 환불 조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차드 막스는 6월에도 내한공연을 예정했다가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감을 이유로 연기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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