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팬 72% “박성현 언더파 활약 전망”

입력 2017-10-11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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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토토 스페셜 29회차 중간 집계

국내 골프팬들은 ‘LPGA KEB HANA BANK 챔피언십’1라운드에서 박성현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케이토토가 10월 12일 인천 스카이72골프클럽에서 열리는‘LPGA KEB HANA BANK 챔피언십’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9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2.03%가 박성현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

2번 선수 유소연(64.07%)과 3번 선수 렉시 톰슨(62.70%)이 60% 이상의 언더파 확률을 기록한 가운데, 김인경(56.24%), 김세영(54.42%), 안나 노르드크비스트(50.99%), 브룩 핸더슨(50.97)의 언더파 확률도 50% 이상으로 높게 집계됐다. 지정 선수별 1라운드 예상 스코어는 박성현(28.51%)이 3∼4언더파를 기록할 것으로 본 가운데, 유소연(31.60%), 김세영(28.42%), 렉시 톰슨(25.20%), 안나 노르드크비스트(25.18%), 브룩 핸더슨(24.98%), 김인경(23.02%) 등 모든 선수들이 1∼2언더파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골프토토 스페셜 게임은 지정된 5명 혹은 7명 프로골퍼의 1라운드 타수 대를 맞히는 방식이다. 타수 대는 5언더 이하, 3∼4언더, 1∼2언더, 0(이븐), 1∼2오버, 3오버 이상 등 총 6개 구간이다. 1라운드 최종 타수 대를 모두 맞힌 사람에게는 해당 회차의 배당률에 베팅 금액을 곱한 만큼의 적중상금을 준다. 골프토토 스페셜 29회차 게임은 10월 11일 밤 9시 50분 발매를 마감한다. 1라운드가 모두 종료된 뒤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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